체외진단기기 산업씨젠,에스디바이오센서 분석
말도 많고, 탈도 많은 주식. 오늘의 주인공 씨젠입니다. 당연히 기업 자체가 좋고 나쁘고 그런 말은 아닙니다. 다른 말로 말하면 개미들 속 썩이는 주식이죠. 왜 속이 썩는지 년봉 보시면 답이 나옵니다. 현재, 씨젠 주주가 아닌 분들이 본다면 와 하는 차트입니다. 2020년 기준으로 거래량도 실리고 주가도 흔히 말하는 장대양봉이 나왔어요. 그런데요 왜 말도 많고 탈도 많냐고요? 네, 2020년 기준 최고가는 322,200원 입니다. 2021년 02월 현재 주가는 17만원대 입니다.
거의 반토막이죠. 장기 보유한 주주들도 30만원 대를 맛보고 나니 현재 주가가 아쉬워서 입맛이 사납고, 30만원 전후에 들어간 신규 주주들은 장대양봉임에도 불구하고 물려서 잠 못 이루시는 분들 많으실 겁니다.
주요 상품 및 서비스
하나마이크론의 주요 상품 및 서비스는 반도체 패키징PKG 기술입니다. 패키징 기술이 매출액의 절반가량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반도체 패키징은 후공정의 마지막 단계입니다. 최근 반도체 전공정 기술이 한계점에 다다른 시점에서 후공정의 중요성이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즉, 후공정 패키징 산업의 전망은 밝다고 할 수 있으며 해당 기술을 주요 서비스로 삼고있는 하나마이크론 또한 성장성이 높은 기업으로 추측됩니다.
그나저나, 2020년에 도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거죠?
네, 씨젠은 코로나 수혜주 입니다. 엄청난 수혜주죠. 씨젠은 쉽게 말하면 코로나 조사하는 시약과 진단키트를 만드는 회사입니다. 물론, 코로나 진단 키트만 만드는 건 아닙니다. 특정 유전자를 증폭시켜 질병의 원인을 해부하는 원천기술을 가지고 있는 회사입니다. 그러다가 작년에 코로나로 대박이 터진 거고요 당연히 팬데믹 여건에서 코로나 검사가 급증하고, 그에 따라 4만원을 왔다.
하던 씨젠 주가가19년 저가는 14,450원 폭등해서 자릿수가 바뀌어 버리는 상황이 온 겁니다. 그리고 코로나로 수혜를 입은 종목이니 만큼 코로나 극복 즉, 백신이 보급될수록 힘이 빠질 수밖에 없는 구조입니다. 핵심은 이겁니다. 지난해 주가의 급등은 납득이 갑니다. 그러면, 앞으로 어떠한 방식으로 될 것인가?입니다. 당연히 레벨업은 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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