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퇴직 권고사직, 휴직 제조업 등 확산, 불안한 직장
실적악화 후폭풍금융권 넘어 K산업 전방위 감원대기업마저 반도체 연관 사업 철수생산직 퇴직신청 받고 전환 배치리스타트 지원 등 인력 구조조절 서울경제세계적인 수요 둔화와 경기 침체로 국내 주력 업종의 실적이 악화하는 가운데 금융권뿐 아니라 제조 등등 사업체들도 희망퇴직에 대거 나서고 있습니다. 전자자동차디스플레이정유 등 주력 업종에 더해 반도체 연관 업종마저 일부 사업부를 정리하거나 희망퇴직을 실시할 정도로 도미노 희망퇴직이 현실화하고 있습니다. 6일 업계에 따르면 대기업 A사는 최근 인쇄회로기판PCB 연관 일을 접기로 하고 직원들을 다른 부서로 배치하거나 희망퇴직을 받고 있습니다.
전자 업종 관계자는 이들 부품은 TV 등 가전제품과 핸드폰에 들어가는데 가전과 반도체 경기가 악화하면서 직격탄을 맞은 것으로 보인다며 은행증권 등 금융권에서 시작된 희망퇴직이 제조업에도 전방위로 확산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제조업으로 확산되는 희망퇴직
희망퇴직은 제조업 전반으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현대모비스는 지난달 말부터 50대 이상의 책임 직급 이상 직원을 대상으로 전직과 경험 전환을 위한 리스타트 프로그램 신청을 접수 중이며, 정유회사인 에쓰오일도 사무직 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희망퇴직을 생산직에도 적용하기로 결정했습니다. 현재, 매각 작업이 진행되는 HMM은 근속 10년 이상 육상직 직원에 대한 리스타트 지원 프로그램을 가동 중입니다.
2년 치 연봉과 자녀 학업 지원금, 재취업 교육 등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입니다.
LG전자는 앞으로 어떤 방안을 펼칠 예정인가요?
LG전자는 세계적인 경기 둔화로 인한 수요회복 지연 및 시장 내 경쟁 심화에도 불구하고 달성한 성과라 의미가 크다고 평가했습니다. 또한, 전사 워룸 태스크 등 사업의 근본적 체질 개선을 위해 기울인 노력이 가시화된 결과라고 설명했습니다. 앞으로도 LG전자는 핵심 사업의 성장과 신사업의 확대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오늘은 LG전자의 2분기 잠정실적에 에 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LG전자는 사업 구조 개선과 질적 성장 가속화로 역대 최대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달성했습니다. 앞으로도 LG전자는 시장의 변화에 순식간에 대응하며 계속적인 성장을 이루기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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